요즘 핫한 두유제조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이래저래 알아보고 선택한 건 에버홈 두유제조기입니다. 2달 가까이 사용해 본 결과 에버홈 두유제조기 추천해요. 당연 내돈내산입니다. 제가 사용해 본 두유제조기 사용법과 레시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두유제조기
두유는 늘 시판제품을 구매해서 먹었지 만들어 먹는다는 생각은 못 해봤었는데요. 첨가물 없는 순수 100% 콩(견과류)과 물을 사용해 직접 빠르고 간편하게 두유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계입니다. 두유제조기(믹서기와 전기포트를 결합한 형태)에 재료 손질 후 모두 넣고 나면 끝! 최적의 온도와 요리시간이 키패드에 자동설정 세팅 되어 있고, 잘라주고 갈고 긁어주고 끓이고 고아주고 보온까지 해주는 두유제조기입니다.
두유제조는 사실 재래식 방법이 있긴 하지만 너무 번거롭잖아요? 콩을 불리고 삶고, 삶는 과정에 잘못하면 냄비물 몇 번 넘치고;;; 물론 이런 과정으로 만들었을 땐 결과물은 너무 맛있고 영양 듬뿍 이죠~하지만 자주 만들어 먹기 힘들고 그러다 보면 안 만들어 먹게 되죠... 그리고 보통 이런 간편한 자동화 제품이 나와서 만들어 먹어보면 재래식으로 만들어먹는 결과물에 비해 맛이 많이 떨어지고 인위적일 수 있는데, 두유제조기는 거의 비슷한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사실 말 안 하면 재래식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맛의 갭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럼 뭐 크게 고민할 거 없이 간편함과 안전함, 시간절약에 있어서 바로 좋은 선택하면 되겠죠!
에버홈 두유제조기 추천
두유제조기 용량은 작은 거(600ml) 큰 거(1000ml) 이렇게 나누어지던데요. 에버홈 두유제조기는 거거익선! 대용량으로 1200ml 이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물론 각자 가정환경과 상황에 맞게 생각해 보시고 용량 및 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게 맞겠죠!? 하지만 저희 집은 부모님께서 아침으로 콩죽을 자주 드시고 저도 두유를 잘 먹어서 일주일에 1~2번 정도 만들어놓고 며칠 쟁여놓고 먹을 때도 좋고 저희 집엔 적절하고 좋은 용량입니다. 무튼 3~4인 이상 가족이면 1200ml 대용량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큰 것 같지만 막상 사용해 보면 적당하니 좋았어요. 내부통 소재도 유리와 스테인리스 소재로 보통 나오던데 제가 사용하는 에버홈 두유제조기는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위생적이고 깨질 위험 없이 좋았습니다. 칼날도 다른 브랜드랑은 좀 다른 것 같았습니다. 알갱이나 껍질 거의 없고 곱게 갈리는 게 에버홈 두유제조기만의 3중 10 엽 특화입체칼날의 강력한 믹서기능 때문이라는데요. 저도 알아보면서 알게 된 정보입니다. 무튼 칼날에 대해 잘 모르지만 칼날이 좋다고 받아들였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결과물을 봤을 때 더 만족했었고요. 세척도 편리하게 '고온자동세척' 기능이 있어서 자동세척 후 고온세척으로 위생적으로 관리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좋은데 우리 어머니는 솔과 부드러운 수세미로만 직접 세척하십니다;;;자동기능을 좀 사용하셨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또 좋았던 부분은 어머니가 자주 사용하셔서 넓고 간편하고 큰 터치패드가 좋았습니다. 직관적으로 메뉴가 구성( 두유, 고운 죽, 견과유, 미음, 우림, 가열, 믹서, 세척)되어 있어서 작동이 편하고 간편해하셨어요. 두유제조기 작동 완성 후 두유를 부을 때 얇고 넓은 스테인리스 토출구가 붓기 쉽고, 세척 보관 시 틈새 오염도 신경 쓸 필요 없이 청결한 사용이 가능한 것도 좋았습니다. 뚜껑도 끓어 넘 침 방지 기능과 함께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스팀배출구 화상(두꺼운 장갑착용)만 조심하세요!
두유제조기 평균 요리시간은 33분~40분 안에 두유, 견과유, 고운 죽 등이 완성됩니다. 그 후 혹시 바로 체크 못하더라도 보온으로 바로 전환되며 최대 6시간까지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최대 12시간까지 가능한 예약기능도 있네요. 두유제조기 너무 신기하고 새롭고 요즘 핫한 이유를 알았는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소리가 좀 큰 것 같아요. 물론 30분 정도면 괜찮긴 한데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저는 아파트에 살아서) 제조하긴 어려울 것 같고요. 집중해야 될 상황일 땐 30분이지만 좀 소리가 크긴 하더라고요. 바닥에 도톰하게 행주 깔아주면 조금 덜한 듯합니다. 그리고 두유제조기 자체에도 진동완충 미끄럼방지 패드가 있어서 너무 시끄러워서 못해먹겠다는 전혀 아니에요. 각자 상황에 맞게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두유제조기의 한, 두 가지 아쉬운 점보다는 좋은 점이 더 많은 제품이어서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두유, 견과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죽, 콩국수, 건강차, 클렌징 주스 등) 음료에 활용 가능한 두유제조기 레시피는 에버홈 두유제조기 설명 책자와 레시피북이 있는데 기계작동 시 주의사항도 잘 나와있고, 그대로 제조하시면 간단하면서 너무 맛있습니다. 계량컵 또는 전자저울 없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에버홈 두유제조기에는 전용 계량컵을 주더라고요! 처음엔 이렇게 간단한데 맛있는 두유가 된다고? 의문이 들었지만 너무 맛있었고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콩을 불리고 삶고 하는 과정 생략할 수 있고 바로 30~40분 안에 제조가 가능해서 어머니가 아침에 가족들 먹을 콩죽 준비하는 과정이 반틈이나 줄었고, 효율성 있게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계신답니다.
https://link.coupang.com/a/buSeNW
저는 개인적으로 두유는 당연하고, 검은콩두유, 고구마 맑은 두유, 고구마라테, 호두아몬드우유, 캐슈넛 우유까지 잘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호두아몬드 우유는 간식으로 제 최애입니다!ㅎㅎ(소소한 팁인데요~ 호두는 끓인 물로 살짝 헹군 후 넣으면 껍질의 떫은맛도 덜하고 깔끔합니다) 단, 여기서 완성된 두유에 꿀 또는 설탕(시럽), 소금 등 간을 조금 해주셔야 더 맛있어요! 물론 어머니지인 중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것도 안 넣고 꼬숩게 그냥 드신데요~그렇게 드셔도 맛있습니다.(특히, 캐슈넛 우유는 그냥 먹어도 정말 꼬숩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간을 합니다. 그 레시피도 아래에 살짝 첨부해 볼게요! 그리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우리 아버지도 좋아하시고 잘 드시는 것도 홈메이드 두유제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용법과 레시피
- 두유제조기로 만들고자 하는 메뉴의 재료들 레시피북에 나타나 있는 용량에 따라 계량컵과 종이컵 등 사용하여(정확한 계량 팁까지 '에버홈 두유제조기 레시피북'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단, 계량컵은 에버홈에 포함된 전용 계량컵 기준입니다) 계량합니다.
- 계량 후 두유제조기에 모두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 터치패드에 메뉴를 선택해 '시작/종료'버튼 누르면 끝!
- 완성> 알림음 5회 울린 후 자동으로 보온으로 넘어갑니다.
> 예를 들어 '콩물두유'를 만든다면 날콩과 생수를 레시피북에 있는 용량대로 계량하여 그대로 두유제조기에 넣고 뚜껑 닫고 터치패드에 '두유' 터치 후 '시작/종료'버튼 누르면 끝! 너무 간단하죠!
> 콩은 레시피는 동일하게 계량하고 종류는 다르게(검은콩, 백태, 쥐눈이콩, 병아리콩, 장단콩 등) 해도 좋습니다. 콩의 종류, 양, 물의 비율에 따라 완성되는 시간은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저희 집은 진한콩물두유로 만들었을 때 총량에서 '150g>>2잔'정도(두유 간식) 덜어놓고 나머지는 (두유제조기_죽기능으로 죽제조도 가능하지만) 어머니께서 냄비에 콩물두유와 쌀밥 넣고 콩죽으로 만드세요. 물론 전체 다 두유로 만들어 놓고 간식으로 며칠간 두고 먹을 때도 있고요. 집집마다 상황과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튼 완성 후 제가 1잔씩 만들 때 먹는 두유레시피는요~
1잔 기준
- 진한콩물두유 150~180g + 꿀 15~20g + 소금 2~3꼬집
- 호두아몬드우유 150~180g + 꿀 17~20g + 소금 2~3꼬집 (완성 후 용량 총 720g가량> 180g 기준 4잔 정도 나옵니다)
- 고구마라테(만드는 순서 주의하세요! 다 같이 넣는 게 아니라 우유는 1차(고운 죽 기능) 완성된 후 다음에 넣고 믹싱(믹스 기능) 합니다) 150g + 꿀 15~20g + 시나몬파우더 위에 살짝 토핑 해주면 완전 Good!
- 캐슈넛우유 150g + 꿀 10g 정도 + 소금 2~3꼬집(캐슈넛 우유에는 꿀은 많이 넣으면 별로예요. 소금만 첨가하던지 아님 소금+꿀 조금)
> 꿀 첨가는 한잔 기준 거의 동일합니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가감하세요. 그리고 고구마메뉴는 고구마의 당도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으니 먹어보면서 가감하세요!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양한 영양소와 풍부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인데요. 이렇게 쉽고 간편한데 맛있기까지 한 두유제조기 너무 좋은 것 같아 에버홈 두유제조기 내돈내산 후기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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